킹스레이드의 안정적인 흥행. 베스파 1분기 매출 325억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2019년 1분기에 매출액 325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69%,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110%, 141% 증가한 수치다.
주력 게임인 킹스레이드가 전세계 150여개국 12개의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일본 4위(18년 12월), 대만 2위(18년 6월), 홍콩 1위(18년 6월) 등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덕분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킹스레이드의 안정적인 성장은 금년에도 이어갈 것이며, 연내 2회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국내 및 일본, 북미 프로모션을 통해 주력 타이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개발중인 전략, 디펜스RP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은 일본, 북미 등 글로벌 서비스하여 중장기 성장기반을 탄탄히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베스파는 대표 IP인 킹스레이드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신작 역시 국내 서비스 및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신작 콘솔 게임을 통한 플랫폼 확장 등 게임의 영역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