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G-rank, 최고 게임에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별 헤는밤' 선정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이달의 게임상과 챌린지 서울상을 시상하는 '2019년 5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이 5월30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넷마블네오'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가 이달의 게임상을, '와플게임즈'의 '별 헤는 밤'이 5월 챌린지 서울상이 수상했다.

먼저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로 개발한 모바일 RPG로, 역대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전문 평가단 평가의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되는 상으로, 와플게임즈의 전경수 대표가 개발한 '별헤는 밤'이 쯔꾸르 장르의 게임 임에도 별도의 에뮬레이터 필요 없이 제작됐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으며 이달의 게임상에 선정됐다.

챌린지 서울상을 받은 '별 헤는 밤' 전경수 와플게임즈 대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영광스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게임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된 친구들과 옆에서 응원과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를 전한다. 언제나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유저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CJ ENM 게임채널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