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에 지각변동이 온다, 차원홀과 2차각성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초대형 업데이트인 '차원홀'과 2차각성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원홀'은 '서머너즈 워'에서 약 10개월 여 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신규 콘텐츠로, 게이머들에게 고도화된 PVE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스테이지별로 독특한 입장 조건이 부여돼 새로운 방식의 전략적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으며, 기존 2~3성 몬스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2차 각성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차원홀에는 기존 몬스터들의 개성을 반영한 다양한 스테이지들이 생성되며, 태생 4성 이하 몬스터만 입장할 수 있는 '차원 카르잔'과 같은 속성 몬스터만 입장할 수 있는 '차원 엘루니아' 등 두 개의 차원을 업데이트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환한 두 몬스터의 스킬을 조합해 특수 스킬을 만들어내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새로운 보상도 수령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몬스터의 활용도를 대폭 상승시키는 2차 각성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의 백미다. 워베어∙페어리∙이누가미(3성)∙픽시(2성) 등 2~3성 몬스터를 대상으로 적용된 이 업데이트는 기존 몬스터가 가진 매력을 더욱 아름답고 강력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스킬 및 스탯도 증가시킬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차원홀 업데이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한 몬스터 육성과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머너즈 워’가 세계에서 오래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운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