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고도와 에이컴메이트, 케이샵 전시회 통해 국내외 커머스 공략법 제시
NHN㈜(대표 정우진)의 커머스 자회사 NHN고도(대표 이윤식)와 에이컴메이트(공동대표 이윤식, 송종선)가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전시회인 컨퍼런스 케이샵(K SHOP)에 참여해 국내외 커머스 성공 전략을 제시했다.
NHN고도는 전시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몰솔루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중국 기반 역직구/구매대행/한국 브랜드 쇼핑몰 운영대행/직영몰 사업을 진행하는 에이컴메이트는 컨퍼런스 연사로 나서 중국 커머스 시장 진출에 대한 성공 전략 전파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의 케이샵 전시회장에서 운영된 NHN고도의 전시 부스에서는 ▲1인 마켓 대상의 'shop by(샵바이)', ▲초기 창업자와 소형 쇼핑몰을 위한 '고도몰5', ▲중대형 쇼핑몰을 위한 'NCP(NHN Commerce Platform)'까지 규모별 맞춤 솔루션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또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대표는 케이샵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석해 2008년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국내 1위 중국 역직구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에이컴메이트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시장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진출 방법론'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강연에서 중국 시장에 상대적으로 쉽게 진출하는 방안으로 ▲알리바바가 제공하는 어드민 툴(경쟁 브랜드 및 판매 카테고리에 대한 정보 제공), 데이터뱅크(맞춤 고객 풀 제공) 등 플랫폼 사용 소개 ▲중국 시장에 특화된 보세창고를 활용한 역직구 사업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운영 및 플랫폼 매입 사업 ▲ 현지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방안 ▲한국 기업의 진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대표는 "에이컴메이트는 시장의 흐름을 바꿀만한 새로운 플랫폼 등이 생겼을 때 보고서 작업, 숫자 검토보다는 신속하게 먼저 실행에 옮기면서 속도를 따라갈 수 있었다."며 "무작정 처음부터 독립적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퇴점한 큰 브랜드기업도 많기 때문에 중국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있는 좋은 파트너사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