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 '신령의숲' 게이머 '귀'를 사로 잡는다

창유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게임 '신령의숲'이 아름다운 선율의 OST, 그리고 유명 성우를 활용한 목소리 연기로 게이머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창유(지사장 최혜연)는 넷이즈(NetEase)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령의숲'의 OST '다시 태어난대도'를 금일(25일) 공개했다.

신령의숲
신령의숲

이번 OST는 '보이스코리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가수 '오슬기'가 참여했다. 작곡과 편곡은 'Accordance'의 기타 멤버와 인디 싱어송라이터 '로맨티코'가 맡았다.

게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그리움을 애절한 가사로 표현했다. 여기에 기존 메탈 사운드의 기타와 드럼 비트, 아날로그 신스를 더해 메탈장르의 강렬함과 아름다운 선율까지 두 마리 토끼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개성 넘치는 신령들의 전투 장면과 '오슬기'의 파워풀한 음색이 조화롭게 펼쳐지며,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도 가미해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성우의 목소리 연기도 눈길을 끈다. 엄상현, 양정화, 정재현, 여민정, 신용우 등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성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령의숲
신령의숲

남자 플레이어 역할에는 '보루토'에서 나루토 역,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렌과 야스오 역, '유희왕'에서 유우기를 연기했던 엄상현 성우가 담당한다. 여자 플레이어 역할에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케로로, '명탐정 코난'의 베르무트, '원피스'에서 보아 행콕, 'Fate/Stay night' 세이버 역할을 맡았던 양정화 성우가 연기한다.

여기에 '개명'역에는 '역전재판'의 나루호도, '헌터X헌터'의 히소카, '주토피아'의 닉 와일드를 연기했던 정재헌 성우가 참여하며,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아와 철수 역을 맡고 '나루토'에서 사쿠라 역을 맡았던 여민정 성우가 '영녕'을 멋지게 연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블리치'의 이치고, '명탐정 코난'의 괴도키드, '오버워치'에서 리퍼를 연기했던 신용우 성우는 게임 내 '이순풍'역을 맡아 게임의 친숙함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한편, 배우 류준열이 선택한 모바일 RPG '신령의숲'은 6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예약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