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흥행 중인 검은사막, 펄어비스 개발력 과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검은사막이 국내 직접 서비스 이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당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 15배 늘었으며 일간 이용자수(DAU)는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이용자수(DAU, Daily Active Users)는 약 2배 증가했고 '검은사막 공식방송’ 시청자수는 약 3,500명으로 전보다 약 4배가 늘었다.

MMORPG로는 이례적으로 PC방 이용자 및 순위도 상승 중이다. 직접 서비스 이후 PC방 게임 순위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의 게임 순위는 50계단 상승했다. 상승게임 순위는 1위로 724.77% 증가했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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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형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 클래스 ‘샤이’에 대한 반응도 좋다. 출시 당일 ‘샤이’ 클래스 생성 수는 역대 신규 클래스 중 당일 생성수가 가장 높았던 ‘란’과 비교해서도 20% 늘었다. ‘샤이’는 특히 해외에서도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았다. 북미와 유럽에서 샤이 신규 클래스 사전 등록 참가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입증했다.

2014 년 12 월 국내 출시된 ‘검은사막’은 일본, 러시아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에 출시되어 크게 흥행했다. 이 후 대만, 터키, 중동, 태국, 동남아 지역에 자 서비스를 실시해 각 지역 대표 MMORPG 로 자리매김했다. 만 4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글로벌 IP로 성장했다.

현재 ‘검은사막’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서비스 중인 대표 MMORPG다. 약 4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흥행하며 누적 가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다수 개발사들과 달리 최고 수준의 자체엔진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것이다. 자체 엔진으로 실사에 가까운 3D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높은 품질의 게임을 빠른 속도로 개발할 수 있다. 이는 하드웨어 발전에 걸맞는 그래픽 리마스터링 작업과 게임 콘텐츠의 지속적인 공급을 뒷받침하며 PLC(Product Life Cycle) 장기화를 이끌고 있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 이후 진행한 이용자 간담회 ‘하이델 연회’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검은사막’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며 언제 시작해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검은사막’은 진화하고 있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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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행사장에 남아 이용자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2주만에 발키리 이동기 개선, 길드 부대장 권한 상향, 캐릭터별 꺼내 둔 탑승물 확인 등 콘텐츠을 개선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 피드백을 매주 업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펄어비스’가 이용자들과 접점 확대를 위해 나선 이색적인 마케팅도 같은 맥락이다. ‘껌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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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클래스 ‘샤이’가 국내에 적용된 지 1주일 만에 전세계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국내에서 큰 호응을 받은 ‘샤이’가 글로벌 사전 등록에도 많은 해외 이용자가 몰렸다. 북미와 유럽에서 사전 등록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검은사막’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빠른 글로벌 업데이트이다. 대부분의 게임사들의 해외 업데이트가 수개월이 걸리는 것을 볼 때 펄어비스의 동시 업데이트는 어느 게임사들도 따라 할 수 없는 펄어비스만의 개발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는 차별화된 검은사막 개발진들의 탁월한 개발 능력과 진지하고 집요한 노력의 산물이다.

6월 11일 미국 E3 기간 진행된 ‘인투 디 어비스’를 통해서도 ‘검은사막’ 인기를 입증했다. ‘샤이’와 ‘대양’ 콘텐츠 공개해 현지 이용자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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