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매력 선보일까?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
넷마블이 2017년에 선보인 테라M에 이어 테라 IP를 활용한 또다른 대작 게임이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란투게임즈(대표 양성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9일) 밝혔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둔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즐긴 크래프톤의 대표작 테라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수준높은 그래픽과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방대한 길드 콘텐츠 등 원작의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 원작의 추억을 소환하는 ‘하이엘프’, ‘엘린’ 등을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시키고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역할이 명확하게 구분된 영웅의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내 ‘테라 클래식’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되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코스튬’을 선물하고,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아울러 사전 예약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닉네임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엘린의 선물 상자’를 제공하며 3명의 친구를 초대해 사전 예약을 달성할 경우 ‘레드다이아’를,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코스튬이나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침묵의 씨앗’과 ‘정령의 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