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이용자가 만든 신규 영웅 '키르제' 추가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키르제'를 추가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적주의 정묘 키르제'는 희귀한 마력을 가진 수인족 소녀로, 어릴적 마왕군에 붙잡혀 몸을 수정으로 변환시키는 실험을 당한 후 필사의 탈출 이후 다시 자신같은 희생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자신에게 주입된 붉은 마정석을 이용해 마족과 교전한다.
'키르제'는 글로벌 영웅 컨셉 디자인 공모전에서 1위에 선정된 일본서버 mochi00의 작품으로, 앞으로도 베스파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콘텐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방침이다.
이와함께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는 '시련의 탑'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시련의 탑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5단계로 이뤄진 '시련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관문별로 무한의 파편, 무한의 돌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하고 마지막 5단계 관문을 통과하면 신규 영웅 5성 '적주의 정묘 키르제'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르벨 중심가에서는 총 6개로 구성된 여름 축제 던전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아르테미아, 세리아, 디마일, 루시아스, 글렌위스 등 여덟 영웅의 2019년 여름 두번째 여름 코스튬이 추가됐다. 그 동안 프리시즌으로 진힝됐던 길드전도 일부 기능을 개선하고 정규 시즌1으로 새롭게 시작되며, 챌린지 레이드에는 신규 보스 어둠의 겁화 '칼락스'가 영웅들과의 전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