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BTS 게임이 찾아온다. 넷마블, 두번째 야심작 공개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BTS월드로 많은 관심을 받은 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두번째 게임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신작 게임의 첫 티저 영상을 넷마블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게임은 몬스터 길들이기와 마블 퓨처 파이트로 유명한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BTS월드와 달리 3D
캐릭터로 변신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5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감성적인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캐릭터 컨셉 아트를 담고 있다. 이 티저 영상은 지난 21일 열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이 날 회사 설명회에서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넷마블과 함께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 IP를 활용한 게임 신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로 선보일 이번
신작을 통해 감성적인 아트로 재탄생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BTS 신작 게임의 상세내용을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