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 시즌2 빛과 그림자 업데이트
그라비티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 시즌2 빛과 그림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는 라그나로크M의 첫 번째 신규 서버 ‘게펜’이 오픈됐으며, 빛과 그림자의 도시 ‘리히타르젠’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신규 콘텐츠도 대거 추가됐다. 하우징 시스템 ‘마이홈’은 게임 플레이 중에 획득한 장식장 등의 가구를 자신만의 집에 배치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신규 ‘룬 성장 시스템’을 통해 스킬과 능력치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타 직업군의 스킬을 배우고 이를 혼합해 전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신규 클래스 ‘슈퍼 노비스’와 직업별 탈것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용자들의 협동을 유도하는 라그나로크M 최초의 12인 레이드 던전 ‘타나토스 타워’도 추가됐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직 크리에이터 연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는 ‘고양이 티켓’ 300장을 선물하며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티켓 200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신규 서버 게펜에서는 9월 23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하면 ‘외형 아이템 도면’과 ‘뽑기권’, ‘모험여행특전’ 등을 제공하는 웰컴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레벨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캐릭터 레벨 90을 달성한 선착순 5명에게 ‘무기 제련권’을 증정한다. 30레벨을 넘긴 이용자 모두에게 ‘카드첩’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선물한다.
기존 서버에서는 9월 4일까지 매일 접속하면 출석 3일, 6일, 9일차에 ‘외형 확정 뽑기권’, ‘펫 확정 뽑기권’ 등을 받을 수 있는 ‘9일간의 축하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월 23일까지 프론테라 서버에서 울티마 노비스를 달성한 선착순 5명에게 ‘액세서리 제련권’을 지급하고 슈퍼 노비스를 달성한 모든 이용자에게 ‘뽑기권’과 ‘골드훈장’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자신의 캐릭터 이름과 업데이트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 외형 아이템’과 ‘희귀 펫알’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