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 원작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5천만 누적 뷰 기록
스토리 게임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2019년 하반기 웹드라마 시장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회사인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누적 조회수 5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세븐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원작으로 드라마 제작사 와이낫미디어가 만든 이번 웹드라마는 독특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등으로 지난 7월 30일에 방영된 첫 화부터 5백만 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컴투스는 IP의 확장과 신규 스토리 발굴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가고 있다. '데이세븐' 외에도 '서머너즈 워' IP는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미국 장르영화제에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는 '데이세븐'과 함께 새로운 스토리 RPG ‘워너비 챌린지’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소재의 게임 등 여러 스토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프리즘(가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하며 향후 글로벌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스토리 창작자를 지원하고, 우수한 스토리 발굴을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