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메가드라이브 미니' 정식 출시..'레트로 게임 열풍 잇는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오하시 오사무)는 1988년 일본에서 발매된 SEGA의 가정용 게임기 '메가드라이브(Mega Drive)' 전용 타이틀을 내장한 게임기 '메가드라이브 미니' 아시아판을 2019년 9월19일부터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게임기는 가로 154mm, 세로 116mm, 높이 39mm의 소형 바디(오리지널 대비 55%)에 42개의 게임 타이틀이 수록되어 있으며, 액션, 슈팅 게임부터 퍼즐, RPG, 시뮬레이션 게임까지 역사에 남는 추억의 명작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중간 저장 기능을 추가하여 게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며, 과거 CRT 모니터 느낌을 줄 수 있는 효과도 준비되어 있다.
또 한국에 정식 발매된 아시아판은 본체에 컨트롤러 2개를 동봉했는데, '메가드라이브'의 다양한 컨트롤러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파이팅 패드 6B’를 채용하였고 특히 20년만의 신작 게임인 '다리우스'와 '테트리스®' 2종이 추가되는 등 기념비적인 가치를 더했다.
가격은 7만원 대 후반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1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오프라인 마트는 롯데마트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게임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183577&memberNo=11878375&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