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시작
액티비전의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의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모드를 출시 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던 워페어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가 금일(20일) 시작됐다.
크로스 플레이 오픈베타는 모던 워페어 사전 등록자 및 예약 구매자 그리고 PC방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PlayStation4, PC, Xbox One 등 모던 워페어가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오픈 베타가 시작된 것이다.
특히, 내일인 21일 오전 10시부터는 역시 전 플랫폼에서 사전 등록이나 예약 구매 여부, 플레이 장소와 관계없이 누구나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는 오는 10월 25일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던 워페어 PC버전은 비녹스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배틀넷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여 진다. 모던 워페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완전히 소유한 계열사인 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비녹스, 하이-문 스튜디오 및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개발을 추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