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도 만나요! 슈퍼셀 라운지 한국에서 최초 오픈

클래시 오브 클랜에 이어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까지 3 연타석 홈런을 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셀 인기 캐릭터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슈퍼셀코리아가 오프라인 공간에서 자사의 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슈퍼셀라운지를 오는 10월 17일 정식 오픈하는 것.

슈퍼셀 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위워크 신사점 5,6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식 오픈 이후에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2부제로 운영되는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 게임을 설치한 14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부(14:00 - 18:00)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이후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2부에는 만 19세 이상만 출입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데이는 한 달에 한번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되며, 당첨자들은 13세 이하 어린이 포함 연령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공간은 2개층의 총 면적이 634.6m2 (약 200평) 규모이며, 슈퍼셀이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한 5개 게임의 IP들을 적용한 공간 구성을 통해 슈퍼셀 게임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라운지, 무료로 대여 가능한 그룹 모임 공간인 클랜 룸, 이용자들이 직접 크리에이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셀 라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예약 프로그램 및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브롤스타즈, 클래시 로얄 등 게임을 활용한 대전 및 토너먼트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슈퍼셀 라운지에는 각 게임별 중상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슈퍼셀 크루들이 상주해 방문객들이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객들은 슈퍼셀 크루들에게 가벼운 대전을 신청해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게임 관련 상담을 받는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슈퍼셀 라운지에 배치된 다양한 굿즈들은 판매되지 않지만, 슈퍼셀 라운지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이벤트를 참여하면 획득할 수 있다.

슈퍼셀 라운지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슈퍼셀 코리아의 박성미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담당은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이 추구하는 오프라인 게임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슈퍼셀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공간이다”라고 설명하며 “슈퍼셀 게임을 매개체로 한국 이용자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질의응답

Q : 많은 비용이 들 것 같다. 무료로 오픈한 이유와 얼마나 유지할 계획인가?
A : 이용자들을 위해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큰 무리없는 한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Q : 브롤스타즈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초등학생들의 입장을 막은 이유?
A : 우리 게임은 12세 이상 이용가 게임들이라서 부득이하게 막았다. 대신 부모님과 동반한 패밀리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

Q : 슈퍼셀 라운지의 확대? 라운지 밖에서도 이벤트를 열 계획인지?
A : 라운지에서 어느 정도 경험을 쌓으면 추후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Q : 이 라운지에서 앞으로 나올 신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것인가?
A : 이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직 계획은 없지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Q : 베타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이 얼마나 됐나? 정식 오픈 후 방문객 예상은?
A : 일 100명 정도다. 앞으로 방문객을 늘리는 것보다는 방문하신 분들이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고 가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