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열혈 시리즈 최신작 '열혈외전 멋지다! 코바야시' 출시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지사장 백수현)이 오늘 열혈 시리즈의 최신 작품 '열혈외전 멋지다! 코바야시'를 PS4와 스위치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출시했다.
'열혈외전 멋지다! 코바야시'는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개발자 '키시모토 요시하사'와 '다운타운 열혈 이야기'의 개발자 '모케케 세키모토'가 함께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력하여 개발한 열혈 시리즈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게임은 '다운타운 열혈 이야기' 사건 후의 이야기로 구성되며, 코바야시는 중학교 시절에 발생한 '어떤 사건'을 계기로 한 청년인 미조구치와 만나게 된다. 사실 미조구치는 미래에서 온 '시공관리관'으로 이 시공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악의 조직'을 쫓고 있었고, 둘이서 '악의 조직'을 물리치기 위해 동료가 되어 적을 물리치는 스토리다.
플레이어의 행동과 선택으로 바뀌는 멀티 엔딩 시스템, 시간을 되돌려 싸우는 반복 플레이가 게임의 최대 강점이며, 2인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나 가족과의 협력 플레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 원 대 중반.
아크시스템의 한 관계자는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주인공 '쿠니오'와 싸우는 냉봉 사천왕의 우두머리, '코바야시'가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게이머는 쿠니오의 배후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코바야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