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마스터즈'와 '포켓몬고' 업데이트로 눈길

'포켓몬 마스터즈'와 '포켓몬고'가 비슷한 시기 업데이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먼저 7일 디엔에이(DeNA)가 주식회사 포켓먼과 협력하여 서비스 중인 '포켓몬 마스터즈(Pokémon Masters)에 메인 스토리를 제19장부터 제21장까지 추가했다.

이번 신규 스토리에서는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버디즈 '★5 칼름&냐스퍼'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고, 주인공과 새롭게 버디즈가 되는 포켓몬 '아차모'와의 만남도 준비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메인 스토리 추가! 기념 캠페인'에는 특별한 미션과 로그인 보너스가 준비됐다. 이를 통해 1,300개의 다이아와 60,000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접속하는 유저는 로그인 보너스로 최대 700개의 다이아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까지 '스페셜 로그인 보너스'를 통해 최대 4,200개의 다이아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금일(8일)에는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가 협력해 서비스 중인 '포켓몬고(Pokémon GO)'에는 'GO로켓단'의 리더가 추가됐다. 게이머는 어둠속에 숨어있는 리더들을 추적하기 위해서 GO로켓단 조무래기들을 물리치고 '이상한파츠'를 모아 '로켓레이더'를 만들어야 한다.

GO로켓단 조무래기들은 배틀에서 지면 '이상한파츠'를 떨어트리며, 6개의 '이상한파츠'를 조립해 '로켓레이더'를 만들 수 있다. 해당 '로켓레이더'를 이용해 포켓스톱에 몸을 숨긴 클리프, 시에라, 알로 등 리더들의 은신처를 찾을 수 있다.

로켓레이더를 가진 트레이너만이 리더의 은신처를 찾고 배틀할 수 있지만, 일단 은신처를 찾으면 로켓레이더가 없어도 같은 장소에서 리더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리더 보스 '비주기'를 찾기 위해 '슈퍼 로켓레이더'를 만들기 위한 스페셜리서치가 추가되며, '슈퍼 로켓레이더'로 '비주기'를 찾아 물리치면 전설의 그림자 포켓몬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