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日 서비스 실시..완벽 현지화로 공략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8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에픽세븐'은 지난 10월 7일부터 일본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으며 3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며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에픽세븐만의 다양하고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 풀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전투 연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더해 '나카무라 유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의 성우진이 참여한 로컬라이징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함께 공동 퍼블리싱 형태로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는 요스타(YOSTAR)와의 행보도 주목할 만 하다.
요스타는 일본에서 '벽람항로'의 누적 다운로드 600만회를 이끌어낸 회사로 타겟 층에 맞춘 최적의 로컬라이징과 게이머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정책을 통해 '에픽세븐'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 평가 받고 있다. 메가포트와 요스타 양사는 '에픽세븐'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에서 '에픽세븐'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이상훈 실장은 "문화적 특수성이 있는 시장인 만큼 일본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한 로컬라이징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스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