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여성향 캐릭터 육성 게임 '애프터라이프' 양대 마켓 정식 출시

NHN(대표 정우진)이 자체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애프터라이프(AFTER L!FE)'를 21일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프터라이프'는 여성향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 천사와 악마 출신은 물론 치명적인 플레이보이와 사고뭉치 과학도 등 개성 넘치는 20명의 캐릭터들을 매니징하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사신'이라 불리우는 20명의 캐릭터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이 사신들을 도와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원혼들을 정화시켜 소원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게임의 매력은 아름다운 그래픽과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성우 20명이 총 집결한 세계관이다. 여성 게이머들은 각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스토리의 전개 과정을 풀 보이스로 감상할 수 있다.

시장 반응도 주목할만하다. 대중적인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프터라이프'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자수가 꾸준히 증가해, 3주 만에 30만 명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NHN은 '애프터라이프'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 목표 달성 이벤트로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보석 400개, 고급 뽑기권 3매, 2만개의 골드와 크리스탈 패키지, 그리고 도시락 아이템 3개를 증정한다.

또 신입 매니저 미션에서는 첫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석 등 여러가지 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데, 제복 SR(슈퍼레어) 카드 선택권도 최종 보상으로 제공하며, 신규 이용자가 매일 접속할 때마다 출석판에서 보석을 지급하고 상점에서 보석 구매 시 기본 지급량의 50%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애프터라이프'는 AOS와 iOS이용자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브랜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