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서버 통합 공성전 시작..24일부터 '그랜드 크로스 시즌1' 신청
출시 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리니지M'의 최고 혈맹 타이틀은 누구에게 돌아가게 될까.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리니지M'의 '최고 혈맹'을 가리는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이벤트를 11월 26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최하기로 하면서 이같은 궁금증도 곧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랜드 크로스'는 '리니지M'의 각 서버 최강의 혈맹들이 아툰 월드의 기란성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을 겨루는 초대형 이벤트로, 여기에서 좋은 성적을 가지게 된 혈맹은 각 주차의 공성전 결과에 따라 모든 서버의 월드 공성 세금 중 일부를 얻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참여를 희망하는 혈맹은 오는 11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혈맹의 군주가 [커뮤니티]-[그랜드 크로스] 게시판에 참여글을 등록할 수 있다.
단,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이 열리는 아툰 서버의 혈맹은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그랜드 크로스 시즌 1' 기간 동안 아툰 이외의 월드에서는 기란 공성이 진행되지 않는다.
만약 사전 신청으로 당첨된 혈맹은 '아툰' 월드로 이동할 수 있는 서버 이전 티켓을 받게 되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케레니스', '이실로테'를 제외한 모든 월드로 혈맹원 전체가 이동할 수 있는 서버 이전 티켓도 받는다. 또 이 '그랜드 크로스 시즌 1'에 참여하는 혈맹은 아툰 월드에만 독점 공개하는 고레벨 사냥터인 '격돌의 탑' 콘텐츠를 먼저 체험할 수 있다.
엔씨(NC)의 한 관계자는 "혈맹원간의 협동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이 승리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상세 내용은 오는 2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