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렌비 이수진 대표 "웹어워드 코리아 5관왕, 각 분야 전문성 늘린 결과"
종합 쇼핑몰 제작사 모렌비(대표 이수진)가 올해 최고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아이어워즈 코리아(i-AWARDS KOREA) 속 웹어워드 코리아 2019 시상식에서 대상 1개와 최우수상 4개를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모렌비는 이 행사에서 '오야니' 사이트로 패션 쇼핑몰 분야 대상을, '뉴에라' 사이트로 패션/스포츠 분야와 브랜드 쇼핑몰에서 최우수상을, '블루레오' 사이트로 전문 쇼핑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코빅스' 사이트로 바이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수진 모렌비 대표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체계적인 전문성 강화가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2006년에 모렌비를 설립한 후 14년간 패션,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쇼핑몰을 포함해 약 1만3천 개의 쇼핑몰을 구축하는 동안 각 분야에 제작 노하우를 쌓아 발전시켜왔다는 것.
특히 이수진 대표는 "각 관심 분야의 회원들에 대한 성향과 니즈를 파악하여 사이트 내에 동선을 잡았으며 디자인도 늘 진보시켜왔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단점을 보강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을 적용해왔다는 것이다.
모렌비의 향후 비전에 대해서도 이수진 대표는 '사람과 기술에 대한 이해'을 강조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디자인 분야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UI /UX 를 설계할 수 있으며 또한 심미적인 디자인을 위해 감성과 창의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기술과 감성이 융합되는 시대를 맞아, 모렌비도 사람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이수진 대표는 이에 대해 "이번에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5관왕에 오른 것도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알고 최신기술을 항상연구하고 적용하면서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향후에도 업계의 니즈에 맞는 사이트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