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진영이다!" '2019 던파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저 이벤트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이 금일(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유저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신규 업데이트는 물론, e스포츠 대회 및 현장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넥슨의 대표 액션 온라인게임 던파의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은 티켓 오픈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1월 18일 판매를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1,500석이 오픈 1초 만에 모두 매진됐다.
특히, 티켓링크 사이트에는 ‘던파 페스티벌’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약 1만여 명 이상의 유저가 몰렸고, 판매가 종료된 후에도 수십 분 동안 약 7,000명의 유저가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진 던파 페스티벌'로 이름 지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시즌 업데이트 발표는 물론, 게이머들이 직접 진영을 선택해 진영별로, '진: 퀴즈 인 던페', '진: 올림픽', '진: 한방 쾌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시 정각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 '2019 던파 페스티벌'은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