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퀴즈부터 올림픽까지 2019 던페 분위기 후끈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저 이벤트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이하 ‘던파 페스티벌’)이 금일(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유저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신규 업데이트는 물론, e스포츠 대회 및 현장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넥슨의 대표 액션 온라인게임 던파의 오프라인 유저 이벤트다.
특히, 최근에는 유저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확대하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사실.
올해 진행된 던페 현장에서는 네오플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최초로 공개하고, 진영별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업데이트 발표가 끝난 이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진: 퀴즈 인 던페의 경우 단체 OX 퀴즈를 통해 선물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행사로, 진영별 예선 진행 후 메인무대에서 초고난도 문제의 결승전 진행, 최다 생존자 진영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에 성캐(성승헌 캐스터)의 입담과 서로의 답이 맞다고 주장하는 참가자들의 헤프닝이 벌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달구기도 했다.
진: 올림픽도 주목할 만한 이벤트였다. ‘던파’ 게임 내 콘텐츠로 진행되는 진: 올림픽은
네 개의 진영이 동시 게임 진행해 진영간의 승부를 가려 콘텐츠별 승점을 합산해 최고 득점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
경기마다 뜨거운 혈전과 각 진영을 응원하는 게이머들이 눈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진: 한방 쾌감이 진행된다. 무작위 공을 뽑아 같은 색상의 쿠폰 획득 후 경품 수령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는 최종 결승전에서 3개 게임 점수를 합산해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던페 한정 굿즈 '단진 피규어 거치대'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던파 굿즈가 판매되는 팝업 스토어와 미니 게임 후 선물 획득할 수 있는 키오스크 등 행사장 곳곳에서 여러 컨셉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