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엘룬',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 리퍼와 지하투기장 '호평'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엘룬(Elune)'에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엘룬'에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18일부터 신규 캐릭터인 '리퍼'가 등장한다. 루멘 차원에 등장하는 공격형 엘룬인 '리퍼'는 새로운 스토리들을 이어가며 게이머들의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하게 되며, 게임빌 측은 '리퍼' 외에도 2종의 엘룬을 내달 순차적으로 등장시킬 계획이다.
또 다른 신규 콘텐츠인 '지하투기장' 프리시즌도 기대를 받는 콘텐츠다. 이 투기장은 특별한 규칙과 반칙이 지배하는 새로운 방식의 비동기 대전(PvP) 콘텐츠로, 대전 상대를 연속적으로 격파하여 최고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곳이다.
지하투기장 입장권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으며 무작위로 매칭되는 상대와의 대전을 통해 투기장 메달을 보상으로 획득하게 된다. 15승 혹은 3패를 할 때까지 계속 대전을 진행할 수 있는데 획득한 투기장 메달은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투 시작 전 발동하는 미션 '메디나의 밀거래'를 충족하면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고, 팀 편성에 강력한 스킬을 추가할 수 있는 '반칙'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보다 전략적인 대결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칭호 콘텐츠를 비롯해 계승전 운영 시간 변경, 게임 밸런스 조정 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엘룬들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오픈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며, 루멘 응원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이머분들은 루멘 캐릭터의 진영을 선택해 다양한 미션 포인트를 획득하여 해당 진영에 기부할 수 있고, 매주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한 진영이 우승하게 되고 그에 따른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매력 포인트다.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수준 높은 스토리가 강점으로 꼽히며, 전투의 재미를 높여주는 화려한 그래픽과 풍부한 전투 콘텐츠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