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새 구단 '제노니아 나이츠' 등장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신작 캐주얼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새로운 구단 '제노니아 나이츠'가 20일 업데이트됐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 프로야구'와 더불어 게임빌의 대표적인 IP(지적재산권)로, 이번에 업데이트된 제노니아 나이츠 구단은 '게임빌 슈퍼스타즈', '크루얼 푸마즈', '미스틱 유니콘즈'에 이은 네 번째 구단이다.
제노니아 나이츠의 선수들은 제노니아의 기사 또는 견습기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구단의 선수들은 안드라 제국군의 전투 훈련과 야구 훈련을 병행하며 제노니아에 전쟁이 발발하면 전시편제가 되어 전장에 투입되기도 한다.
또 게이머가 플레이하는 '주인공' 캐릭터와는 별도로 제노니아의 영웅인 '카엘'과 수수께끼의 은둔자로 불리는 '리그릿'이 등장한다. 카엘은 제노니아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로 제노니아로부터 극비임무를 가지고 제노니아 나이츠에 배속되었으며, '리그릿'은 알 수 없는 이유에 의해 마족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설정이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제노니아를 콜라보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이머들은 다양한 주, 조연 캐릭터와 인연을 맺어가며 팀을 '라이징 스타 리그'에서 우승으로 이끌고 위기에 처한 제노니아의 운명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