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주 PC방 순위] 업데이트 힘받은 던파 PC방 순위도 '초각성'
연휴가 끝나고 전반적인 게임들의 PC방 사용량 하락이 시작된 1월 2주 PC방 순위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게임은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였다.
지난 9일 최고레벨 확장 및 ‘진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 던파는 신규 마을과 신규 던전을 대거 오픈한 것은 물론, ‘소드마스터’, ‘다크템플러’ 등 ‘여귀검사‘ 네 캐릭터와 세 번째 각성 ‘진각성’이 추가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진각성 업데이트에 힘입어 던파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무려 101.33% 대폭 증가하였고 이에 4단계 수직 상승하여 7위에 랭크되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1월 2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위~10위권을 살펴보면 ‘배틀그라운드’와 ‘피파온라인4’의 순위가 또 다시 뒤바뀌었다. ‘배틀그라운드’와 ‘피파온라인4‘ 모두 전주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은 감소하였으나 0.28% 차이로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2위 자리로 올라섰다.
다음으로 11위~20위권을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대부분 게임의 전주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감소하였다. 그중 지난주 10권 내에 자리하였던 ‘카트라이더’가 전주대비 -12.86% 감소하며 2단계 하락하여 11위에 랭크되었다. 이어 ‘리 니지’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22.86%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나 순위의 변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