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 PC방 순위] 상승세의 리니지, 하락세의 POE
방학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2월 2주 PC방 순위는 순위권에 오른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증가폭을 기록한 게임은 리니지로 사용량이 전주대비 11.7% 증가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상위 게임의 전반적인 사용량 증가로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에 반해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패스오브엑자일(이하 POE)의 경우 사용량이 14.82%로 크게 감소했고, 순위 역시 3계단 하락한 20위를 기록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2월 2주간 종합 게임 동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월 2주차, 대부분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하였으나 순위 변동은 잠잠하였다. 그중 먼저 1위~10위 권을 살펴보면 ‘메이플 스토리’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의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모두 증가하였다. 그 중 사용시간의 증감률은 ‘로스트아크’가 4.87%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고 10위권 내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이어 ‘레인보우식스 시즈’와 ‘블레이드 & 소울’은 각 각 순위가 상승되어 17위와 19위에 랭크되며 한 주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