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0, 남미 클럽 토너먼트 '콘메볼 리베르타도레스' 3월 3일 추가

EA Games는 오는 3월 3일 피파20에 남미의 클럽 토너먼트, 콘메볼 리베르타도레스가 무료 업데이트로 추가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PlayStation4, Xbox One, 그리고 PC 버전에 모두 적용된다.

게이머는 대륙 전반에 걸쳐 리버 플레이트, 보카 주니어스, 플라멩코, 라싱 클루브, 인디펜디엔테, 밀로나리오스, 그리고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같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구 클럽을 플레이하고, 남미 축구 클럽의 최고 자리로 오르게 할 수 있다.

게이머는 콘메볼 리베르타도레스의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전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단독 토너먼트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최신 소식을 포함해 토너먼트 순위표, 경기 일정, 그리고 전적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토너먼트 허브도 제공된다. 이는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매치 타입인 킥오프 모드에서 콘메볼 리베르타도레스의 결승전과 준 결승전의 열기, 그룹 스테이지의 에너지를 느끼거나 혹은 리베르타도레스 시범 경기를 통해 FIFA 20에서 이용 가능한 다른 클럽과 매치를 플레이할 수도 있다.

게이머는 자신의 클럽 만의 팀 비전을 세팅하고 팀을 이끌어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 모드를 통해 콘메볼 리베르타도레스, 콘메볼 수다메리카나, 그리고 콘메볼 레코파의 세계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플레이어의 사기 및 관리자 생성 시스템을 보완하는 전통의 콘메볼 대회 구조, 브랜딩, 경기장, 그리고 실감나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뉴스도 제공된다.

대회를 통해 피파 얼티밋 팀 드림 스쿼드를 구성하고 사용 가능한 커스텀 콘텐츠와 특별 아이템도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