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2'에 쿤둔의 습격'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올해 첫 번째 업데이트로 메인 콘텐츠인 '쿤둔의 습격'을 포함해 신규 던전 '탐욕의 땅'과 강화 시스템 '신의 근원' 등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쿤둔의 습격'은 게임 내 어비스 월드에서 즐기는 신규 보스전이다. 게임이 가진 경쟁의 재미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쿤둔의 습격은 캐릭터 280레벨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고, 매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장에 입장해 신규 보스인 '쿤둔 리리스'을 처치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보스에 준 피해 수치에 따라 이용자 랭킹이 정해져 보상도 차등으로 제공된다.
함께 도입되는 '탐욕의 땅'은 게임재화 '젠'과 각종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경쟁 던전이다. '시련의 땅' 던전과 동일하게 매일 30분 동안 진행되나, 캐릭터 레벨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캐릭터의 강력한 성장을 돕는 새로운 강화 시스템도 준비했다.
기존 '신격'의 특정 단계를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시스템인 '신의 근원'이 개방된다. 총 6가지의 신의 근원은 각각 최대 100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고, 강화 레벨에 따라 다양한 세트 옵션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원소의 속성을 높이는 '원소 각인'과 기존의 강화 시스템에 새로운 기능을 더한 '엠블럼 각성', '원소 정령 각성'을 추가해 캐릭터의 전투력 상승을 돕는다.
한편, 웹젠은 오는 3월 11일까지 수집 아이템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사냥터 곳곳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쓰러트리고 특정 아이템을 일정 수량 모으면 여러 아이템과 바꿀 수 있다.
또한, 오늘(2월 27일) '뮤 오리진2'에 새롭게 가입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를 연다. 이를 기념해 전 서버의 신규 이용자가 '마스터 레벨'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점핑 이벤트'를 열고 각종 성장 아이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