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퍼니파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금일 전 세계(일부 국가 제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RPG다.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은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 게임은 지난 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글로벌 사전등록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골드(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