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을 해야 하는 이유
넷마블이 지난 12일 모바일게임 'A3: 스틸얼라이브(A3: STILL ALIVE)'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30명이 최후의 1인 혹은 팀을 가리는 배틀로얄과 MMORPG의 재미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배틀로얄 콘텐츠는 기존 MMORPG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콘텐츠다. 'A3: 스틸얼라이브'가 처음으로 배틀로얄 MMORPG를 선언했고, 출시 이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게이머들에게 재미를 전하고 있다.
실제로 게임은 출시 이후 16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 구글 플레이 5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배틀로얄은 물론 완성도 높은 MMORPG의 재미가 게이머들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다.
두 장르의 융합을 이뤄낸 'A3: 스틸얼라이브'에서 배틀로얄을 즐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배틀로얄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게이머는 배틀로얄 콘텐츠를 즐겨서 모은 재화인 '헤이렌의 정수'로 상점에서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동 사냥을 돌려놓고서도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어 즐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배틀로얄'을 통해 확보한 재화로 '소울링커'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유료 재화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기대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 낮지만, 무료 재화를 통한 꾸준한 소울링커 수급이 가능하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소울링커' 조합을 통해 더 희귀도가 높은 등급의 '소울링커'를 획득할 수 있게 준비했다. 배틀로얄 통해 획득한 '헤이렌의 정수'로 최대 4성 소울링커를 획득할 수 있다. 4성 '소울링커'를 육성하고 5성으로 만들어 조합하면 영웅급 '소울링커' 확보에 도전할 수 있다. 어쩌면 게임 내에서 장비보다 중요한 '소울링커'이기에 높은 등급의 소울링커를 빠르게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는 장비다. 장비 획득에도 배틀로얄 재화가 요긴하게 쓰인다. 60레벨 이후부터는 영웅급 장비의 조각을 '헤이렌의 정수'로 구매할 수 있다. 영웅급 조각은 장비 던전을 돌아도 수급이 만만치 않은 재료다. 소울링커에 여유가 있다면, 장비의 스펙 업그레이드 도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신구 강화석', '무기/방어구 강화석', '액티브 스킬 강화석', '패시브 스킬 강화석' '토파즈상자', '소울링커 장비', '소울링커 패시브 스킬 상자', '소울링커 특성 룬상자'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됐다. 장비 강화석솨 스킬 상자는 캐릭터의 직접적인 육성이 도움이 된다. 토파즈를 비롯해 소울링커와 관련된 아이템은 소울링커의 성장에 쓰인다.
이 외에도 배틀로얄을 통해 획득한 칭호 등도 작지만 캐릭터의 전투력에 도움이 된다. 배틀로얄을 소홀히 했던 게이머라면 지금부터라도 틈틈이 배틀로얄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