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홈페이지 전면 개편.. '미래 도약의 의지 담아'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난 3월11일에 자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난 1월7일에 '최첨단 기술력과 즐거움 상징'으로 신규 CI를 발표한 후 약 두달 만이다.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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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새로운 CI는 남색 계열에 모서리가 각진 모양으로 발표됐으며, 엔씨(NC)는 컷팅된 모서리(Cutting Edge)는 최첨단 기술력을 상징하며, N과 C를 연결함으로써 회사의 고유 미션인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을 표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진지함이 깃든 장인정신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설명을 추가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개편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개편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개편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개편

이번에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같은 엔씨(NC)의 CI와 괘를 같이하며, '지식과 지식의 융합', '창의로 이어지는 기술', '즐거움으로 연결된 세계' 등의 표어와 함께 WEBGL 기술을 활용해 엔씨 로고, 아덴성 등이 파티클로 표현되어 미려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페이지는 이용자 인터랙션이 강조된 모습으로, 아덴성을 클릭하면 과거 엔씨(NC)의 게임 역사를 담은 정보창이 뜨는 등 숨겨진 요소들도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엔씨소프트 신규CI의 브랜드 슬로건은 'Window to the Future(미래를 보는 창)'로, 그런 슬로건에 걸맞게 홈페이지 개편이 이루어졌다."며 "미래로 한발짝 더 빨리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듯 하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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