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150만 달성한 '블레스 모바일', CBT 돌입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안전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캐릭터를 사전 생성한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CBT 대상자는 20일 오후 3시부터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에 접속 가능하며, 모바일 최초의 ‘핑거 무브(Finger-Move)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외에도 50레벨까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CBT의 시작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트에서 만든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를 공식 카페에 인증 시 'CM의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런칭 후 지급되는 해당 패키지에는 플레이에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 등이 들어있다.
한편, ‘블레스 모바일’은 150만 사전 예약자를 달성하며 상반기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길드전’ 및 탱딜힐 역할 플레이 중심의 정통 MMORPG 감성으로 주목 받은 데 이어, 출시 전부터 유저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 부장은 “이번 CBT를 통해 서버 및 클라이언트의 안정성을 최종 검토하고, 실제 유저들의 캐릭터 성장 데이터와 밸런스를 검증해 최대한 안정적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에어팟 프로’ 등 다양한 선물도 드리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