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0일까지 재택근무 연장 결정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금)까지 연장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로써 7주째 재택근무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 2월 25일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한 위메이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재택근무 기간 일주일 연장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부득이하게 업무를 위해 출근이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는 엄격한 통제하에 운영하고 있다"며, "출근한 임직원들에게는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업무 종료 후에는 재택근무로 전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중국 후베이성 100만 위안 전달, 대한적십자사 성금2억원 기부 및 게임업계 최초 전사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