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교육 사업 확장 위해 T3엔터와 한빛에듀테크 설립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빛소프트가 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와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인 '한빛에듀테크'를 신설한다.

한빛소프트는 이전에도 오잉글리시와 오차이니즈, 씽크코딩 등 교육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는 주요 교육 제품의 핵심 개발을 담당해왔다.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교육 사업 경쟁력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빛에듀테크는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앱 오잉글리시의 지자체 및 교육청 도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오픽앱, 신규 코딩교육 등 신규 아이템을 활용한 사업전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한빛에듀테크와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