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RPG '북 오브 데몬즈' PS4 한국어판 5월1일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 이하 H2인터)가 씽 트렁크(Thing Trunk)가 개발하고 505 게임즈(505Games)가 퍼블리싱하는 핵앤슬래시 RPG '북 오브 데몬즈(Book of Demons)' PS4 한국어판을 오는 5월 1일에 PSN 스토어를 통하여 정식 출시한다.

북 오브 데몬즈
북 오브 데몬즈

'북 오브 데몬즈'는 핵앤슬래시와 덱 빌딩이 결합된 복합 게임으로 게이머가 퀘스트의 길이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책 속의 종이 세계에서 아이템, 주문 및 스킬은 모두 카드로 표시되지만 카드 게임은 아니며, 게이머들은 각 상황에 맞게 카드를 교체하여 전략을 조정할 수 있다. 룬을 이용하여 카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보너스 효과가 있는 다양한 변형 카드들을 얻을 때도 있다. 그 중에는 가장 강력하지만 얻기 어려운 전설의 카드도 존재한다.

게임의 진행 정도에 따라 이 게임만의 독특한 특징인 플렉시스코프 시스템을 통해 게임 세션의 크기를 선택하여 던전을 생성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던전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에서도 플레이어의 게임 스타일을 분석하여 각 세션의 플레이 시간을 점점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북 오브 데몬즈
북 오브 데몬즈

H2인터의 한 관계자는 "오래된 성당 아래의 지하 감옥에서 무기와 마법 카드를 이용하여 어둠의 군단을 무찔러야 한다. 아크 데몬의 손아귀에서 공포에 빠진 종이 세계를 구원하는 것은 게이머의 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 기타 게임 특징
- 플렉시스코프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의 선호에 맞게 생성되는 던전
- 극한의 도전을 추구하는 유저들을 위한 로그라이크 모드
- 다양한 특성을 지난 70종류 이상의 몬스터들
- 세 곳의 지하 영역과 에픽 퀘스트 보스전
- 200여가지의 게임 내 과제를 통한 플레이어의 도전 의욕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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