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의 감성에 실시간 대결의 재미까지. 퍼즐오디션 정식 출시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즐오디션’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퍼즐 오디션은 한빛소프트를 대표하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3매치 퍼즐 장르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1:1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50인 동시 참여 실시간 배틀로얄은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중 최초다.
배틀로얄에서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공격을 받은 블록은 장애물로 변해 움직일 수 없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면서 영구적인 빈칸으로 변한다. 공격 받은 자리 주변 블록을 제 때 터트려 방어하지 못하면 경기장이 빠른 속도로 좁아지기에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배틀로얄 모드 외에도 게임 친구 또는 자동으로 매칭해 주는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1:1 대결을 즐길 수 있는 1:1 대전 모드를 오는 28일 추가할 예정이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2:2, 3:3, 길드전 등 팀전 콘텐츠를 추가로 구현, 대결하는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퍼즐 게임이지만, 주인공을 유명 아이돌로 성장시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모드로 성장의 재미도 담았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 총 20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맞춰 25개의 챕터로 구분된다. 각 챕터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일반 스테이지의 경우 블록 이동 횟수 제한, 보스전의 경우 시간 제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이선스 등급이 높아지면 더 많은 보너스 점수와 블록 이동횟수가 늘어나, 보다 손쉽게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게 된다. 라이선스 등급은 '연습생'부터 '마에스트로 1등'까지 총 28단계이며, 일정 레벨에 도달하면 라이센스 승급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습생으로 시작한 게임 속 주인공이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을지 여부는 이용자의 레벨업과 라이선스 등급 획득에 달렸다.
오디션 특유의 캐릭터 꾸미기도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하면서 얻은 재료 아이템으로 멋진 의상을 제작해서 캐릭터에 입힐 수 있으며, 멋지게 꾸민 아바타로 '스타콘테스트'에 참여해 랭킹에 따라 게임 내 재화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타콘테스트는 다른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한 점수를 바탕으로 랭킹을 산정하며, 라이선스 등급을 올릴 때는 패션 레벨도 조건에 들어가기 때문에, 퍼즐 실력 만큼이나 남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센스도 큰 영향을 준다.
한빛소프트는 퍼즐오디션 정식 출시를 기념해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배틀로얄 플레이를 통해 누적 KO 10회를 달성하고 대기실 화면을 캡쳐해 인증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5월21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일 배틀로얄 우승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구글 기프트카드 10만원권, 게임 아이템인 의상 교환권 100장 등을 선물한다. 또한 배틀로얄 참가 인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치킨 기프티콘, 10명에게 게임 재화인 루비 300개를 지급한다.
아울러 5월21일부터 6월21일까지 '클럽댄서' 라이센스를 확득하고 스크린샷을 인증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 기프티콘(3명), 구글 기프트카드(10명), 문화상품권(30명)을 증정하며, 5월21일부터 5월28일까지 특정 스테이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인증한 이용자 1명에게 게임 아이템인 '옷감' 200개와 '실타래' 5개를 증정한다. 5월21일부터 6월25일까지 게임 내 '제2 재단실'을 해금하고 인증한 이용자 모두에게는 게임 재화인 '루비' 100개가 주어진다.
이밖에 스토리모드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가장 먼저 '마스터의 증표'를 획득한 이용자 3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퍼즐오디션은 이제까지의 모바일 퍼즐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들이 많아, 콘텐츠 지속성이 높고 매번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