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본연의 재미 살린 '뮤 아크엔젤' 구글 플레이스토어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웹젠은 금일 오후 2시부터 '뮤 아크엔젤'의 구글 플레이 버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동시 출시 예정이던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의 검수가 늦어졌다. 웹젠은 앱스토어와 조율을 서둘러 검수를 마치는 대로 즉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뮤 아크엔젤'은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장점들을 모바일플랫폼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전투 및 사냥, 파밍 콘텐츠를 확보해 PC MMORPG 수준의 재미와 몰입감을 구현했다.
시나리오상으로는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대천사 무기'를 두고 벌어지는 여정을 시리즈의 스핀오프(Spin-off, 번외편) 형식으로 풀어 기존의 '뮤(MU)' 시리즈 게임과 구분했다. 특히 '대천사 무기'의 경우 이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공성전'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길드 단위 콘테츠를 담아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도 높였다.
지난 5월,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뮤(MU)' 시리즈 게임 최초로 등장한 '여성 흑마법사'가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길드 경매장' 등의 길드 콘텐츠도 큰 기대를 모았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시작했다. 우선 오는 6월 4일까지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처음 처치한 게이머와 같은 기간에 매일 캐릭터의 레벨, 장비, 전투력 등 각각의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게이머에게 '유니크 장비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판에 '뮤 아크엔젤'의 출시를 축하하는 게시글을 남기거나, 제시된 게임퀴즈를 맞힌 회원 중 각각 300명과 200명을 추첨해 게임에서 사용하는 보석 아이템들을 선물한다. 게임공략을 작성한 회원 중 추첨을 거쳐 '구글 기프트카드'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