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 부분 유료 VR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 발표

스코넥엔터테인먼트(황대실, 이하 스코넥)는 금일(17일) 스코넥의 신작 VR 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소개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업비전'을 발표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금일 간담회는 버츄얼유튜버 '슈블'이 진행을 맡았으며, 스코넥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먼저 신작 VR 게임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소개했다. 이 게임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인 부분유료화 방식의 슈팅 VR 멀티 게임이다. PlayStation VR(이하 PSVR)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선 진행을 맡은 '슈블'이 직접 게임이 직접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른 게이머와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만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스코넥은 게임을 무료로 제공해 이용자 풀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멀티플레이와 미션, 커스터마이즈 등 다양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유료화 모델은 배틀 패스 형식의 상품을 준비해 게이머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스코넥의 새로운 사업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스코넥 최정환 부사장이 소개에 나섰다.

스코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린 언택트 2.0 시대에 맞춰 게임, 컨버전스, 교육, 커뮤니케이션, e커머스 등 크게 5개 분야에 맞춰 대응한다.

앞서 발표한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필두로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4차산업과 연계한 교육, 의료, 전시, 군사훈련, 화학훈련, 재난훈련, 문화재 복원 등 융복합 XR 등에 대응한다.

특히, 교육이나 커뮤니케이션 등의 영역에서도 VR 기술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 걸맞도록 가상현실의 세계를 넓힌다. 아울러 가상현실을 활용해 쇼핑 등을 진행하는 e커머스 영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