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 신규 전장 '크리소스'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이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에 오후 3시 30분부터 점검 시간을 갖고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성물을 채집해 진귀한 아이템들을 획득하는 전장 '크리소스'와 신규 장비 '신급장비 세트', '세트 보물' 등의 여러 콘텐츠를 도입한다.
'크리소스'는 '블루오브'와 '블루크라운' 등 2가지의 성물을 채집하고 여러 종류의 보상을 얻는 전장이다. 이곳에서 '블루오브'를 채집하면 '레전드 펫'의 합성에 필요한 희귀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 간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웹젠은 강력한 장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3차 장비 세트 '신급장비 세트'도 추가한다. 여러 종류로 구성된 '신급장비 세트'는 캐릭터의 성장 방향에 맞게 이용자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해당 장비 세트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재료 아이템인 '세트석'이 필요하다. '세트석'은 함께 추가되는 '세트 보물' 콘텐츠를 이용하거나, '월드 보스'를 처치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젠은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여줄 화려한 외형의 무기 코스튬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은 지난 5월 말 출시된 후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도입해 즐길 거리를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