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2주년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미연시 멀티 엔딩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의 게임 출시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하고, 2명의 신규 신기사 '라슈'와 '천식'을 업데이트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신기사 라슈는 강 속성의 A급 물리 전사로 침착하고 믿음직한 군인 청년이다. 소문에 의하면 전쟁을 겪는 중 보유하고 있던 신기의 능력으로 신체가 재생해 제7 나팔의 실험 샘플로 각종 극악무도한 실험에 이용당했다고 한다. 현재 제7나팔에게 지명수배 당하고 있으며 전쟁 중 얻은 트라우마로 심각한 불면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굳건한 믿음과 이상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열정을 유지하고 있다.

신기사 천식은 교 속성의 S급 물리 사수로 현재까지 선보인 신기사 중 가장 강력한 피해량을 자랑하는 딜러 중 하나다. 가루다 루트 때부터 플레이어들 앞에 등장한 친숙한 신기사인데, 160 센티미터의 가늘고 연약한 몸에 비해서 체중은 약 90킬로그램이나 나가 그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식의 신기는 다모클레스의 칼이며 평타(기본 공격의 평균 데미지)가 없는 특이한 스킬 구조를 갖췄다.

신기사 라슈와 천식은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백야관의 특수 틈새를 통해 뽑기가 가능하며, 이 기간 중 특수 틈새에서 천식을 처음 획득할 경우에 천식의 보라색 전용 보구를 한정 획득할 수 있다.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는 추리극 형식의 '월하 이상곡'과 초대 이벤트인 '월하의 초대'로 구성됐다. 먼저, '월하 이상곡'은 7월 2일부터 30일까지 정해진 시간에 추리극 형식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고 플레이어들이 그 챕터를 클릭, 추억 속의 사건들을 클리어하면서 황수정과 기억파편을 수집하는 이벤트다. 각 챕터별 기억파편을 일정 수량 모으면 '추억' 화면 하단에 있는 '기억 타임슬롯' 아이콘을 터치, 해당 이벤트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신기사를 랜덤하게 만날 수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업데이트 전인 신기사 '페스트와 히나사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교환상점 교환을 통해 S급과 A급 기억단편을 획득할 수 있다.

'월하의 초대'는 복귀 이벤트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게임에 한번도 접속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다. 게임 속 이벤트 페이지 내 자신의 초대 코드(UID) 복사 버튼을 터치해 친구에게 보내거나 공유 버튼을 통해 친구에게 나의 초대장을 발송할 수 있는데, 초대한 친구가 게임에 접속할 시 기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복귀 유저가 게임 접속 후 초대로 받은 UID를 기입하면 추가로 오팔, 정신력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초대한 플레이어들은 '인기도'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7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억 기원'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 기간 중 기억 틈새, 특수 틈새, 보구 특선, 보구 투영에서 뽑기를 진행할 경우 30회당 1번에 한해, '종한구, 에뮤사, 세이유이, 리리코, 피닉, 아리즈, 헬가, 칭탄, 린무, 그레이무' 중 1명의 신기사를 선택해 기억단편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2주년 기념으로 신기사 각성 시스템 13기가 업데이트 됐으며,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다이아를 충전하면 50%를 더 획득할 수 있는 '황금우산의 축복' 이벤트가 진행된다.

영원한 7일의도시 2주년 이벤트
영원한 7일의도시 2주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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