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1' 커버 모델로 킬리언 음바페 선정
EA스포츠(EA SPORTS)는 자사애서 준비 중인 신작 '피파 21(FIFA 21)의 커버 모델로 '21살의 프랑스 슈퍼스타 킬리언 음바페를 선정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음바페는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다. 2016년에 첫 프로 계약에 서명했고, 월드컵 우승과 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7년에는 골든 보이(Golden Boy)로 선정됐다. 20세에는 리그 1(League 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킬리안 음바페는 "FIFA의 커버 선수가 되는 건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본디에서 태어나 클레어폰테인을 거쳐 월드컵까지 참가했으나, 이건 인생의 또 다른 큰 마일스톤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 게임을 플레이했고, 이제는 차세대 축구를 대표하는 다른 멋진 선수 들과 같은 그룹에 속해 그들을 대표하며 커버 선수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