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 신청자 20만명 돌파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이자 오디션 개발사로 유명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출시를 준비 중인 모바일MMORPG 루나 모바일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루나 모바일' 프리오픈테스트 참여 신청자수가 국내에서만 20만명을 돌파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루나 모바일은 유명 국산 PC 온라인 MMORPG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소울게임즈가 새롭게 제작 중인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동화풍 FULL 3D 그래픽의 깜찍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코스튬, 방대한 월드 맵과 던전, 수백가지 퀘스트, 탈것, 펫, 게임 내 결혼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사냥과 퀘스트를 통한 레벨업뿐만 아니라 방대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재료를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고, 이를 경매장에 판매해 재화를 벌고, 이용자들과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루나 모바일의 진정한 매력이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개발사인 소울게임즈는 프리오픈테스트를 1개 서버에서 진행한다. 이는 서버 안정성을 극한의 수준까지 테스트 함으로써, 정식 서비스 오픈 시 원활한 접속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 5월 진행한 비공개사전테스트(CBT) 당시에는 4개 서버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프리오픈테스트는 인원 제한 없이 진행한다. 미처 신청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루나 모바일을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리오픈테스트를 통해 퀘스트 허들 등 게임 밸런스,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도,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게임 전반 디자인에 대한 반응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