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PCS3’ 추가 진행 발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올해 네 번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3’를 11월 개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향한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 글로벌 실전 무대를 준비해온 선수와 프로팀 지원 등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지속 가능성과 보는 재미를 증대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PCS3는 기존과 동일하게 권역별 총상금 20만 달러를 놓고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PCS2의 대회 기간 및 매치 수를 늘려 확대 운영한다. PCS2는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총 24매치가 펼쳐진다.
한국이 포함된 ‘PCS2 아시아’는 한국과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16개 프로팀이 8월 27~28일, 9월 3~4일, 8~9일에 일 4매치씩 대결을 펼치게 된다. ‘PCS2 북미’는 8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PCS2 아시아퍼시픽’과 ‘PCS2 유럽’은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PCS2에 출전할 팀은 8월 16일까지 지역 선발전을 통해 가려진다. 국내에서는 6장의 진출권과 상금을 놓고 16개 팀이 7월 31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한국 대표 선발전을 펼치고 있다.
PCS2의 승자를 예측하는 ‘Pick’Em 챌린지’ 이벤트도 계속된다. 늘어난 대회 기간만큼 Pick’Em 챌린지 이벤트도 3주에 걸쳐 진행된다.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콘솔은 8월 27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로비의 ‘이스포츠’ 탭에서 보다 다양해진 PCS2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 참가 프로팀과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