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판 포켓몬고, '위쳐 몬스터 슬레이어' 공개
CD 프로젝트의 산하 스튜디오 Spokko는 위쳐 세계관의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The Witcher: Monster Slayer(위쳐: 몬스터 슬레이어)'를 금일(27일) 공개했다.
'위쳐: 몬스터 슬레이어'는 Spokko에서 개발하고 출시하는 게임이다. 위쳐 게임 시리즈 이야기보다 과거를 배경으로 한다. 엄청난 수의 괴물들이 대륙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그들에 대항하기 위해 나타난 ‘위쳐’들이 대륙의 필수적인 존재가 된다. 게임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엘리트 괴물 사냥꾼으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게이머는 실제 시간과 현실의 날씨 상황을 반영한 게임 내 환경에서 친숙한 괴물들과 새롭게 만나게 되는 괴물들을 추적, 연구하고 사냥하며 세계관을 누빌 수 있다. 또, 1인칭 증강현실 전투에 임하기 앞서, 더 어려운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강력한 물약과 기름을 조제하거나 폭탄과 괴물용 미끼를 제작하는 등의 과정도 마련됐다.
게임은 주변에 숨어있는 괴물들과의 전투뿐만 아니라, 위쳐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이야기 중심의 퀘스트들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