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아크엔젤'에 이어 모바일 MMORPG 'R2M'도 초반 흥행 성공

웹젠의 신작 'R2M'이 '뮤 아크엔젤'에 이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웹젠, 모바일 MMORPG 'R2M' 구글 플레이 4위
웹젠, 모바일 MMORPG 'R2M' 구글 플레이 4위

웹젠(대표 김태영)이 지난 25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MMORPG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이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5월 말 출시한 '뮤 오리진'에에 이어 연이은 성공이다.

'R2M'은 출시 후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20위에 진입해 오늘(8월 31일) 매출순위 4위, 인기게임 2위에 안착했다. 웹젠은 주말 동안 'R2M’ 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오는 9월 3일 업데이트되는 '게임내 거래소’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도 높아 당분간 회원가입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웹젠이 상반기에 출시한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은 현재 구글 매출순위 9위(8월 31일 기준) 이내를 유지하며 서비스 중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10위 이내에 2개 이상 작품을 올려놓은 회사는 엔씨소프트, 넥슨, 웹젠 뿐이다.

'뮤' 시리즈에 이어 'R2'도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하면서 기대감도 거치고 있다. 웹젠은 2분까지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946억원을 달성했다. 하반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 아크엔젤'과 'R2M' 흥행으로 실적 측면에서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웹젠의 주가도 12시 16분 기준 전일대비상승 2,100원(6.55%) 상승한 3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웹젠은 두 게임의 흥행을 유지하면서 신작 게임 및 IP사업을 늘려 게임업계 점유율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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