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스토리' 등을 다룬 블로그 개설..소통 창구 넓힌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게이머들과의 소통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에 개설된 엔씨(NC) 공식 블로그는 4개 카테고리(WE, PLAY, R&D, VIEW), 12개 섹션으로 꾸며졌으며, 엔씨(NC)와 게임, 각 분야 전문가, 콘텐츠, 기술 R&D(연구개발) 등 엔씨(NC)에 대한 이야기부터 문화,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담아내는 형태로 꾸며졌다.
우선 블로그 방문객들은 WE 카테고리를 통해 NC문화재단의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WE 카테고리는 NC문화재단에서 8월 초 오픈한 '프로젝토리(Projectory)'의 활동 공간과 그 의미를 담은 콘텐츠로, 프로젝토리는 각자의 프로젝트(Project)를 자유롭게 펼치는 실험실(Laboratory)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디 오리지널러티(The Originality) 섹션에서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각 전문 분야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엔씨소프트 직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게임 개발과 보안,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글로벌 서비스 현지화, 마케팅, 법무 담당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각과 고민을 인터뷰로 연재 중이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이종욱, 손시헌 코치의 인터뷰도 담겨 있다.
크리에이터 크루(Creator Crew) 섹션은 엔씨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유명 가수와 프로듀서, 성우, 과학자, 수학자를 소개한 인터뷰가 연재 중이다.
이외에도 R&D 카테고리에서는 엔씨소프트가 주력하고 있는 ‘AI, 데이터 사이언스, 비주얼 아트, 사운드 디자인’ 등 4개 기술 R&D(연구개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며, 블로그 방문자들은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 각 게임들의 아트 스토리와 미공개 캐릭터 이미지, 사운드 제작 과정과 다양한 게임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등 새로운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NC)의 한 관계자는 "공식 블로그와 함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고 자사 블로그에 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