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대죄', 북미 톱5 등 업데이트로 차트 역주행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일곱개의대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트를 역주행 하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1일 넷마블펀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일곱개의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글로벌 출시 반년을 기념한 ‘하프-애니버서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이후 북미와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5에 재진입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한국 시각 9월 1일 저녁 7시 기준, 북미 4위, 독일 2위, 영국 5위, 프랑스 3위 등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홍콩 1위, 싱가폴 3위, 대만과 태국 앱스토어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상위권에 탈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차트 역주행의 비결은 1일 오후 ‘일곱개의대죄’ 글로벌 출시 6개월을 기념해 인기 캐릭터인 SSR「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와 SSR <십계> 「무욕」의 프라우드린을 추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글로벌 150여 개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선출시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현재까지 2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