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스터 트롯을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네오위즈 전용 앱 출시
최근 중장년 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미스&미스터트롯을 스마트폰으로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TV조선과 함께 TV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미스&미스터트롯’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이는 송가인, 임영웅, 영탁 등 다양한 스타들을 배출한 TV조선의 트롯 장르 인기 예능에 특화된 서비스로, 네오위즈와 TV조선과 손을 잡고 공동으로 선보이는 앱이다.
‘미스&미스터트롯’에서는 이용자들이 TV를 시청하며 참여하는 실시간 순위 투표 등의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다. 이후 순차적으로 게임, 클립영상, 방청권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할 수 있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은 9월 2일부터 '2020 트롯 어워즈'에 대한 첫 투표를 시작한다. ‘2020 트롯 어워즈’는 TV조선에서 오는 10월1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롯 가수들이 총 출동해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투표 항목은 인기상 남/여, 글로벌스타상, 10대가 뽑은 트롯가수상 등이며, 9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인기상 투표는 방송 당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