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정통 판타지 게임 '거울전쟁'과 '붉은보석' 소설 9월 중 ebook으로 만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의 출판 브랜드 '신과 린의 책방'을 통해 '거울전쟁 the Novel 악령군'과 '붉은보석 홍염의 기사' 두 종의 소설을 오는 9월 중 ebook으로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할 두 종의 소설은 엘엔케이가 2000년, 그리고 2016년 PC와 모바일 플랫폼으로 각각 출시한 게임 '거울전쟁 악령군'과 '붉은보석2 홍염의 모험가들'의 메인 스토리를 소설화한 것이다.
소설 2종의 기반이 된 게임 타이틀 '거울전쟁'과 '붉은보석'은 중견 게임 개발사인 엘엔케이의 대표 프랜차이즈다. '거울전쟁 악령군'은 많은 국산 RTS 게임들 중에서도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과 수준 높은 스토리로 발매된 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MMORPG '붉은보석'은 2003년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 17년 째 많은 게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 게임시장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한류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거울전쟁 the Novel 악령군'과 '붉은보석 홍염의 기사'는 국내 최고의 웹소설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기다리면 무료로 인기리에 연재된 바 있으며, 이번에 출간되는 ebook 버전은 거울전쟁과 붉은보석 고유의 깊은 스토리를 보다 긴 호흡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거울전쟁 the Novel 악령군'은 단권, '붉은보석 홍염의 기사'는 전 8권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