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이윤열, 게임을 만들다.. '마피아3D' 사전예약 시작
'천재테란', '앞마당 먹은 이윤열', '최초의 골든 마우스' 등의 유명 수식어를 만들어낸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나다디지탈(대표 이윤열)은 캐주얼 추리 장르의 모바일게임 ‘마피아3D’의 사전예약을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마피아3D’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피아 플레이어를 찾아내야 하는 추리 게임으로,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하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참여 시 이용자는 마피아팀과 시민팀으로 직업을 배정받으며, 게이머들은 숨막히는 심리전을 통해 마피아를 색출해 승리해야한다.
'마피아3D’는 마피아, 경찰, 의사, 시민 등의 고정직업이 있고 그 외 다양한 직업이 추가되어 있으며,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3차원 입체 캐릭터로 즐길 수 있다. 생동감 있는 펫 시스템과 함께 게이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의상 및 꾸미기 시스템도 구현했다.
특히 나다디지털에서는 ‘마피아3D’ 출시를 기념, 게임 런칭 후 한정판 ‘프레임’과 게임머니 ‘500다이아’를 오는 10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지급한다.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 시절 게임 아이디인 ‘나다’(NADA)라는 이름을 걸고 창업한 개발사라 더욱 책임감이 크다”며 “’마피아3D’는 이용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개발했다. 나다디지탈의 첫 작품인 ‘마피아3D’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피아3D’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9월 2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마피아3D'로 검색하면 된다.